교통안전공단, 노사 청렴·반부패 실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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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25일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CEO가 직접 강의하는 청렴특강과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는 '임직원 청렴서약', '청렴연극', 'CEO 청렴특강'을 릴레이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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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5일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CEO가 직접 강의하는 청렴특강과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 합동의 기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정직한 생활, 청탁 금지, 뇌물 금지, 공정한 일 처리, 공익 우선 처리의 5가지 과제를 청렴실천과제로 정해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렴부채를 활용해 청렴의 바람을 공단 전체에 불어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노사가 함께 '청렴한 TS'를 만들어 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는 '임직원 청렴서약', '청렴연극', 'CEO 청렴특강'을 릴레이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연 노조위원장은 "부패와 갑질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만큼 사측의 청렴·반부패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고,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계기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반부패 활동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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