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르신 무상 교통비'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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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오는 27일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교통비를 첫 지급한다.
무상교통비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정산해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한다.
어르신 무상교통을 처음 시행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분은 이달 27일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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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안성시가 오는 27일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교통비를 첫 지급한다.
무상교통비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정산해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한다. 어르신 무상교통을 처음 시행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분은 이달 27일에 지급한다.
단 입금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사유를 확인한 후 내달 중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서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해 탑승한 시내버스 이용요금이다. 무상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입금된다.
무상교통 시스템을 통해 기록된 이용 내역을 정산해 지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절차가 없다.
특히 카드에 충전한 금액 중 관내 시내버스 탑승에 이용한 요금을 지급해 카드 충전금액과 지급 교통비가 다를 수 있는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상교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교통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가 지난 4월 첫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월 30일 기준 1만6천526명이 신청했다.
/안성=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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