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계대출 17개월 만에 ↑…주택담보대출도 큰 폭 증가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7.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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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16개월 연속 하락했던 충북의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 5월 가계대출은 주택매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325억원 증가했다.

충북의 주택매매거래는 올해 1월~4월 월평균 1884가구였으나 5월에는 2517 가구로 증가했다.

충북의 5월 금융기관 여신도 예금은행과 제2금융권 모두 증가하면서 2519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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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추이. 한은 충북본부 제공


주택매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16개월 연속 하락했던 충북의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 5월 가계대출은 주택매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325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처음으로 증가로 전환한 것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674억원이 늘어 전달의 1949원 감소에서 큰 폭의 상승세로 전환됐다.

충북의 주택매매거래는 올해 1월~4월 월평균 1884가구였으나 5월에는 2517 가구로 증가했다.

충북의 5월 금융기관 여신도 예금은행과 제2금융권 모두 증가하면서 2519억원이 늘었다.

한국은행 기준 금리는 지난해 1월 1.25%에서 올해 1월 3.50%로 2.25% 포인트 상승한 뒤 현재까지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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