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도쿄서 오염수 국장급협의...한국 전문가 참여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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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한국 측 요청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 성격으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측에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와 방류 모니터링 정보 실시간 공유 등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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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한국 측 요청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열었습니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가이후 아쓰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대표단은 오늘 오전 일본 외무성에서 만나 오찬을 겸한 오후 회의까지 이어갔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 성격으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측에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와 방류 모니터링 정보 실시간 공유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협의의 구체적인 결과는 내일(26일) 우리 정부의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오염수 방류 대응 설명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국무조정실,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일일 브리핑을 운영 중입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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