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남수단 파병 한빛부대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20일 인천시 계양구 육군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진행한 수분전달식에서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7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17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 한빛부대는 300여명 규모의 공병 중심 부대로 2013년 3월 남수단에 파병돼 올해로 파병 만 10년 차를 맞았다.

동아오츠카는 나라 사랑 활동의 일환으로 체액과 가까운 농도로 조성된 전해질과 빠른 흡수에 필요한 나트륨, 당을 함유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2016년 육군부사관학교, 육군 22사단, 2017년 육군사관학교, 2018년 육군 5사단, 2019년 특수전사령부 등에 11년간, 626회에 걸쳐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했다. 2019년 강원 고성 대형 화재 복구 현장 및 코로나19 검역 지원 현장 등에서도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해 왔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