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경남 대표선수 선발전 29일 개막

황봉규 2023. 7.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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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1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이스포츠 플랫폼인 배틀리카(www.battlica.com)에서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결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이스포츠경기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단이 참가해 8월 19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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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제1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이스포츠 플랫폼인 배틀리카(www.battlica.com)에서 할 수 있다.

게임산업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배틀그라운드(개인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29일 예선과 30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결승전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이스포츠협회 유튜브로 송출된다.

종목별 상위입상자 11명은 경남 대표로 선발돼 전국결선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결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이스포츠경기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단이 참가해 8월 19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 남면 평산∼선구 지방도 확장·포장 실시설계 착수

지방도 1024호선 남해 평산∼선구 구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남해군 지방도 1024호 구간 중 도로 미확장과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남해군 남면 평산리∼선구리 구간 지방도를 2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도 1024호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와 휴양지를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다랭이마을과 남해바래길 등 관광명소에 접근하는 유일한 도로다.

그러나 평산리∼선구리 지방도는 왕복 1차로로, 대형차량 교행이 어렵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우려돼 도로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방도 1024호 평산∼선구 도로확장 추진을 위해 2021년 12월 '2021∼2025년 경상남도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했고, 올해 7월부터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5년부터 본격 보상 및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남해 평산∼선구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남해군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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