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새 생명 구급서비스' 시행…임산부 지원

최창호 기자 2023. 7.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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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는 25일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새 생명 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것이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는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새 생명 구급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는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 등록 서비스(태아 지킴이)'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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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인 '새 생명 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포항남부소방서제공)2023.7.25/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는 25일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새 생명 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것이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는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새 생명 구급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는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 등록 서비스(태아 지킴이)'에 등록하면 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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