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치공세 펼치는 정부 · 여당이 국민 심판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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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면죄부 받았다고 정치공세부터 펼치는 대통령실과 여당은 부끄러운 줄 모르는 뻔뻔한 정권"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를 깨끗이 잊었어도 국민은 잊지 않았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은 바로 무능한 정부와 여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김건희 여사 명품쇼핑 논란, 장모 최은순 씨의 법정 구속에 침묵하던 대통령실이 그동안 정치공세의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니 참담하다"며 "정부와 함께 책임져야 할 여당이 무엇을 잘했다고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공세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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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25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과 관련,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탄핵소추권 남용"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한 데 대해 "뻔뻔하다"고 맞받았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면죄부 받았다고 정치공세부터 펼치는 대통령실과 여당은 부끄러운 줄 모르는 뻔뻔한 정권"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를 깨끗이 잊었어도 국민은 잊지 않았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은 바로 무능한 정부와 여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김건희 여사 명품쇼핑 논란, 장모 최은순 씨의 법정 구속에 침묵하던 대통령실이 그동안 정치공세의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니 참담하다"며 "정부와 함께 책임져야 할 여당이 무엇을 잘했다고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공세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이 해야 할 일은 남 탓과 정치공세가 아니라,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10.29 참사 특별법 제정에 협조하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강선우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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