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20주년 맞은 강원도·, 몽골 튜브도 유소년 축구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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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몽골 튜브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튜브도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25일 튜브도 축구협회 경기장을 찾아 양 지역간 스포츠·관광 교류 관계를 다졌다.
튜브도 축구협회 소속 U-13 유소년팀은 지난 6월 춘천시에서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등 강원도를 비롯한 아시아 8개국과 유소년 축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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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몽골 튜브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튜브도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25일 튜브도 축구협회 경기장을 찾아 양 지역간 스포츠·관광 교류 관계를 다졌다.
튜브도 축구협회 소속 U-13 유소년팀은 지난 6월 춘천시에서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등 강원도를 비롯한 아시아 8개국과 유소년 축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 대표단은 튜브도 축구협회 경기장인 MTF(몽골축구협회) 에어돔을 방문해 튜브도 축구협회 U-11 선수단을 격려하고, 에어돔 훈련장 등 시설을 답사했다.
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따듯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강원과 튜브도 자매결연 20년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 양 지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유소년 선수 친구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강원도를 방문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간투르 소드놈반치그 튜브도 축구협회장은 “몽골 사람과 한국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친절한 마음씨와 생김새가 그렇다”며 “지난 6월 손흥민 유소년 축구대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향후 이곳 축구장에 한국 선수들이 방문해 훈련하는 기회가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튜브도 축구협회는 2013년 창립해 몽골 남성 프로축구팀인 튜브 벅스 FC 구단을 지난 2017년 출범시켰다. 여성·유소년 등 100여 명의 선수가 튜브도 축구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 대표단은 26일 동아시아지역관광연맹 상임위원회를 튜브도 현지에서 개최한다. 또, 27일에는 튜브도 설립 100주년 기념식과 강원-튜브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몽골 튜브도/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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