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메드 세포교정영양학회, 약사 대상 '셀메드푸드 아카데미' 성료

셀메드 세포교정의약학회(회장 백경신 약학박사)는 지난 22일 '셀메드푸드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메드푸드 아카데미'는 세포치유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전문 음식 치유사 과정으로 약사 출신의 푸드 닥터 한형선 박사가 소장을 맡은 셀메드푸드 연구소가 진행을 맡았다.

셀메드푸드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강생들과 JBKLAB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비케이랩

뉴트라슈티컬 시대에 탄탄한 영양상담 능력과 치유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20주간의 이론 강의와 2주간의 요리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약사들은 영양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관해 학습하고 대증요법이 아닌 음식으로 상담 및 치유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연구소장 한형선 박사(모자연약국)와 학회 학술위원 황해연 약사(이로운약국)는 '잘못된 음식은 질병을 만들고, 생명이 깃든 음식은 질병의 마침표를 찍는다'는 생각을 담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좋은 음식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다스리는 방법은 물론, 세포교정 영양요법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식재료들을 활용하여 질병을 교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요리를 실습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식은 아카데미에 80퍼센트 이상 참석한 수료생 144명은 물론, 세포교정영양학회 학술위원장인 JBKLAB 대표 장봉근 박사와 임직원 등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봉근 박사는 "지난 22주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자에게 맞는 영양식을 배우기 위해 열심히 달려오신 약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널리 인간을 건강하게 한다는 홍익장생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현장에서 음식을 통한 세포치유의 중요성을 전달하실 약사님들의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셀메디푸드 연구소는 셀메드 세포교정의약학회에서 셀메디케어와 셀메디 쿡 제품을 활용한 원초적 세포치유 먹거리를 통해 세포 건강을 돕는 컨설팅을 고민하기 위해 만든 연구소다. 셀메드 세포교정의약학회는 2010년 창간해 한국논문 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정식 학회로, 국제 학술지인 셀메드(CELLMED)를 통해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2,300여 명의 약사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