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초심 잃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일할 것"

CBS 시사포커스경남 2023. 7. 25. 1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이상근 고성군수, 민선 8기 취임 1주년 인터뷰
"15% 정도 공약 완성됐고 나머지는 추진 중"
"KTX역세권 개발, 무인기종합타원 투자선도 지구 지정, 유스호스텔 가속도"
"상징적으로 고성역을 KTX 마지막역으로 만들 것"
"SK에코플랜트 투자, 무인기종합타운 본격화되면 고용인원 만명 정도 예상"
"3년마다 열던 공룡엑스포 매년 개최, 수도권 겨냥 일산 킨텍스서 전시행사"
"스포츠 산업도시로 발돋움 위해 조직개편, 대회 유치 선택과 집중"
"근로자들 위한, 고성 전입 인구 위한 인프라 조성"
"9월 22일~10월 29일까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 것"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이상근 군수(경남 고성군)
이상근 고성군수. 경남CBS


◇이윤상> 민선 8기 1주년 인터뷰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상근 고성군수께서 직접 찾아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근> 네, 안녕하십니까?

◇이윤상>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취임하고 1년이 지났는데 어떠셨어요?

◆이상근> 1년 동안 바쁘게 보냈습니다. 하루가 이틀이라는 그런 느낌으로 1년 동안 바쁘게 보냈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 하루는 길었고 1년은 지나고 나니까 1년은 벌써 갔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내용적으로 따지고 보면 1년 동안 바쁘게 1년이 아닌 2년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윤상> 하루는 길고. 그만큼 하루를 열심히 보냈는데 지나고 보니까 너무 금방 지나갔다. 확실히 1년 동안 많은 성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근> 성과라기보다는 1년의 결과물들인데요. 제가 공약했던 그런 부분들이 하나 하나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가 10개 추진 과제와 70개 사업의 공약을 선정했었거든요. 그 공약들이 약 15% 정도 공약이 완성이 됐고 나머지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순항을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무인기센터 방문. 고성군청 제공


◇이윤상> 5대 군정 지표를 가지고 일을 해오셨어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 번째 지표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부문에 있어서 어떤 성과들이 있었습니까?

◆이상근> 지금 우리가 고성만이 특화된 KTX역세권 개발을 해야되겠다고 해서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 지구로 작년에 지정이 됐거든요. 그 사업을 아마 올해 연말에 보상작업이 끝나고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스호스텔, 전임 군수 재임 시에도 말썽이 많았는데 의회하고 협치가 되지 않아서 좀 보류돼 왔다가 제가 군수가 되고 나서 그 부분은 의회에서 공유재산 결정이 나서 올해 3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지금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이윤상> 예전에 군의회에도 계셨던 게 도움이 된 걸까요?

◆이상근> 그렇죠. 아무래도 제가 의원 경험이 있으니까 의회하고 소통하고 협력할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서로 협치하는 모습.

◆이상근> 네, 의원들도 저와 같은 상황의 의원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하는 정책에 호응하는 협조를 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여야를 떠나서 고성의 일이니까 협조를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이윤상> 아까 전에 KTX역세권과 무인기종합타원 얘기를 하셨는데 KTX 고성역 역세권이 기대가 크지 않습니까? 서울에서 바로 올 수 있는데 고성만의 매력들을 잘 구성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계획을 짜고 계시는지요?

◆이상근> 그렇습니다. 역세권이 거쳐가는 역이 되지 않고 어찌보면 상징적으로 고성역이 KTX의 마지막 역이다.

◇이윤상> 거제역, 통영역까지 안 가고?

◆이상근> 그렇죠. 통영역도 있고 거제역도 있고 하지만 그러나 고성역을 마지막역으로 만들어야겠다. 그런 하나의 자세로 계획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성만의 특색이는 역을 만들고 그에 따른 인프라를 골고루, 우리만의 스타일이 아닌 전국적인 퀄러티가 있는 그런 스타일을 만들어서 역세권을 개발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주여건도 그렇고. 인프라 시설 자체가 단순히 인구 5만 도시의 역이 아니구나하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역세권 주위에 주차시설을 무료로 해준다거나 고성역에 내려서 연계되는 관광 인프라를 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특히 고성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역세권 개발하고 직접 연결이 될 것입니다.

◇이윤상> 고성군의 첫 인상을 역세권을 통해 만들겠다는 이런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요.

◆이상근> 네, 고성군의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고 특히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청년들이 둥지를 틀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윤상>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상근> 네, 기대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윤상> 고성군이 요즘이 역동적으로 산업적으로도 변하고 있습니다.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도 얘기를 하셨는데 입주하는 기업들의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까?

◆이상근> 구체화되고 있는 부분이 뭐냐 하면, SK에코플랜트라고 대기업이 지금 58만평을 직접 와서 투자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7천350억 원을 투자해서 개발 중입니다.

◇이윤상> 고용은 얼마나?

◆이상근> SK 자체 고용인원이 2천명 확보될 것이고 협력업체를 합치면 7천명. 무인기종합타운이 본격화되면 그에 따른 인력, 인프라를 무시할 수 없거든요. 합쳐서 만 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성군청 제공


◇이윤상> 고성군 현재 인구가 5만 명 정도죠?

◆이상근> 5만 명에 조금 못미칩니다. 200명 정도 떨어지는데

◇이윤상> 무려 거기서 만 명이 추가되는?

◆이상근>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SK에코플랜트가 풍력과 관련된 것이죠?

◆이상근> 풍력하부구조물 제작을 합니다.

◇이윤상> 대기업인데 고성을 선택했군요?

◆이상근> 고성을 선택했습니다.

◇이윤상> 관련 일화가 있습니까?

◆이상근> 일화라기 보다는 그 지역이 전에 말썽이 많았던 지역입니다. 투자자들이 투자하다가 발을 빼는 지역인데 제가 복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제가 취임하고 나서 SK가 7천350억 원을 투자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니까 저로서는 큰 복인 셈입니다. 고성의 희망이죠.

◇이윤상> 보통은 이 자리에 오시면 내 덕에 했다라고 하시는데 복이라고 말씀하시니까 고성이 복 받은 곳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상근> 고성의 복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윤상> 그렇군요. 이제 두 번째로 넘어가볼까요. 경쟁력있는 농산어촌인데 아무래도 고성에 어촌도 있고 농촌도 있고 다 있잖아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나요?

◆이상근> 우선 먹거리를 골고루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데 채소 특화단지, 제가 민선 8기 취임을 해서 채소 특화단지를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여성 농업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기계화시대니까 여성과 남성이 차이가 없거든요.

◇이윤상> 생산성에서 큰 차이가 없다 이 말씀?

◆이상근> 네, 되도록 고성에 특화된 품질농산물, 사실 고성이 기후라든가 모든 조건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농축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이윤상> 듣고 보니까 없는게 없는 지역이더라구요.

◆이상근> 다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잘 살았기 때문에 골고루 농축수산물이 잘 생산되고 고성이 옛날부터 잘 사는 지역입니다. 그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크게 태풍도 없고 기후도 좋고 아주 좋은 지역입니다.

◇이윤상> 세 번째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함께하는 고성입니다. 어떤 계획입니까?

◆이상근> 고성이 역사가 깊은 농촌도시입니다. 이번에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됩니다. 아마 9월 말쯤에 확실 시 될 것인데. 확정이 되면 그에 따른 용역을 준비 중입니다.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점으로 해서 권역별로 역사문화권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어찌보면 고성 자체가 역사 문화도시라고 과언이 아닙니다. 곳곳이 문화유적지거든요. 동외동패총이 발굴작업을 시작해서 가시화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내년쯤에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계획에 있고 여러 가지 공룡발자국, 아시다시피 세계 3대 화석지 중에 하나가 고성군 하이면 쌍족암, 발자국이 가장 많은 곳이 거든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곳이니까 공룡발자국을 특화시켜서 공룡엑스포를 3년마다 개최하다가 작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했는데요.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할 것이구요. 이번에 수도권이 고성하고 거리가 멀기 때문에 수도권에 있는 아이들이 못 오잖아요. 그래서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51일 간 일산 킨텍스를 3억 5천 만원에 임대를 해서 우리가 찾아가는 엑스포, 지금 현재 전시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청 제공


◇이윤상> 현재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이고.

◆이상근> 끝나고 나면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작년에 하던 엑스포를 올해를 다시 시작을 합니다.

◇이윤상> 엑스포 수익도 많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이상근> 작년에 저희들 수익이 8억 원을 봤습니다. 이번에 찾아가는 엑스포가 순수익이 3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일기가 불순해서 좀 애들이 찾아오는게 뜸했는데 방학을 시작으로 해서 주 고객층이 다섯 살에서 일곱 살 어린이거든요. 그래서 서서히 입장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하는게 7만명입니다. 7만명이면 13억 원 정도 수입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를 10억 원을 했느니까 순수익이 3억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윤상> 좋은 아이템을 타고 났고 그걸 잘 살리시는 것 같네요.

◆이상근> 네, 잘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축제나 행사에 비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타고난 행사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덕을 보고 있습니다.

◇이윤상> 문화적으로나 공룡발자국도 그렇고 여러 가지 복 받은 고성인데 스포츠관광도 역점을 두고 계시죠?

◆이상근> 스포츠 산업도시로 제가 민선 8기 들어와서 조직개편에 스포츠산업과로 해서 조직개편해서 우리 고성군을 스포츠 산업도시로 발돋움할려고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지훈련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최대한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대회도 선택과 집중을 해서 중요한 큰 대회부터 시작해서 고성의 경제와 직결되는 대회를 유치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벌써 이미 많이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상근> 작년같은 경우는 동계전지훈련기간 동안 10개 종목에서 362팀이 와서 5천805명이 전지훈련을 했는데 30억 원 정도의 경제유발효과를 올렸고 그리고 전국 도단위 대회를 유치해서 150억 원, 총 18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올렸습니다. 수치상의 데이터가 아니고 직접적으로 경기가 끝나고 나면 조사 분석해서 낸 정확한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윤상> 어떻게 보면 고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네요.

◆이상근> 그렇습니다. 앞으로 고성이 사시사철 전지훈련하기가 좋거든요. 전국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그런 이점을 잘 살려서 유치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운동하러 많이 오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네 번째 지표인 모두가 행복한 고성, 이건 복지분야이고, 마지막은 공정과 신뢰소통 협치 군정인데, 이 부분은 저희가 예전에 많이 얘기를 했으니까 넘어가고요. 이렇게 5개 주제로 군정지표로 살펴봤는데 앞으로 1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상근> 저희들 아까 제가 말씀드린대로 스포츠 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이 시점에 스포츠 빌리지 조성 사업, 유스호텔 건립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구요. 우리가 고성군에 기업도 들어고 기업적인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서 근로자 기숙사 40동을 건립할 계획이고 이번에 근로자 기숙사 939억 원 상당의 건립공모사업에 신청을 했습니다. 선정이 되면 근로자들을 위한 고성 전입 인구를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어서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태체험관광권역 조성을 위해서 고성하면 독수리 아닙니까? 독수리 생태복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고 마동호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이 되어서 국가갈대힐링타운도 완성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습지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하이면 자란도 가시면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사업이 2024년까지는 완공될 것 같고 해양치유센터도 같이 동시에 건립이 되어서 자란도 일대가 생태관광쪽으로 발전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공약사업인데 클린고성, 깨끗한 고성, 냄새 안나는 고성 이렇게 해서 청정축산을 추진 위한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가 내년에 완공됩니다. 골치를 앓고 있던 그런 지역인데 그 부분이 내년에는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앞으로는 개별적인 축사보다는 공모사업을 통해서 축산하시는 분들이 2세대, 3세대 정도 모아서 같이 깨끗한 냄새 안나는 축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공모사업 이런 것으로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오늘 들어보니 고성이 새로운 정체성을 품고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오늘 끝으로 군민들과 청취자들에게 한 말씀하시고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이상근> 네, 감사합니다. 저는 민선 8기 군수로서 소임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취임 초기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군정을, 그리고 천여 명의 직원들이 모두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고 2023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 동안 개최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아이들을 데려오셔가지고 아이들이 기분 좋게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주시면 저희들이 최대한으로 모시고 환영하겠습니다.

고성군청 제공

◇이윤상>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라니 많이들 찾아주시고요. 인터뷰 전에도 군민만 바라보고 이 말을 항상 강조하시더라구요. 군민바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근> 저는 변함이 없습니다.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면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윤상> 앞으로도 군민바라기 이상근 군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상근> 네, 고맙습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이상근 고성군수와 함께 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 시사포커스경남 ob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