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에너지 공기업 최초 '디지털 재난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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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로 디지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중부발전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디지털 재난대응 훈련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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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신속·정확하게 재난 대응"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로 디지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통합적 재난상황관리 ▷모바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위기 단계별 개인행동 요령 개별 푸시(Push) 기능 ▷실시간 모바일 상황 보고 등 언제 어디서든 신속·정확하게 재난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중부발전은 “이를 통해 전력분야 재난대응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또 디지털 변혁에 따른 재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모바일 기반의 재난대응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훈련 몰입도 향상과 재난상황별 개인행동 요령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통합 플랫폼을 통한 재난 대응 활동은 지속적인 재난대응 실제 사례, 모의훈련 등 재난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재난대응 체계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중부발전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디지털 재난대응 훈련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8~9월에 주로 발생하는 풍수해 대응에도 활용하는 등 아날로그 기반의 재난관리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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