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상승 마감‥에코프로 연일 신고가 경신
[5시뉴스]
장 초반 혼조세를 그리던 국내 증시는 장 막판 방향을 함께하며 상승장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도 포스코 그룹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 3000억 원 넘게 매물을 사들이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은 1% 넘게 올랐고,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연고점을 경신해내며 오늘 장을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7.93포인트 상승한 2636.46포인트로, 코스닥은 10.06포인트 오른 939.9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내다 팔았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삼양식품이 2분기 양호한 실적과 하반기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반등에 성공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오늘 또다시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130만 원을 눈앞에 두고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올해 2분기 흑자를 낸 티웨이항공이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향 조정의 영향으로 11% 넘게 하락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출시에도 약세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운수창고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고, 철강금속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5원 하락한 1275.4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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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7417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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