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 민미협, 관아골갤러리서 기획전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충주지부(충주 민미협)는 오는 28일까지 충북 충주시 관아골갤러리에서 제20회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나는 ~하는 중'이라는 주제로 작가 15명의 평면, 도예, 설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장슬기 작가는 '나는 꿈꾸는 중' 작품은 꿈속에서 본 바다의 풍경을 레진아트로 표현했고, 김진숙 작가는 '나는 먹고 사는 중'이란 도예 작품으로 현실적이고 진솔한 내면을 풀어냈다.

◇충주 감성시티투어 8월 한정 '별 스러운 하루' 운영

충주 중원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부터 감성시티투어 '별(星)스러운 하루'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8월 한정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투어는 여름밤 별을 쫓는 충주에서의 하루를 보여준다. 코스는 오후 4시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충주역에서 출발, 장미산성~자율식사~탄금호무지개길~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돌게 된다.

투어 하루 이용요금은 4000원으로, 천문과학관 체험비용도 포함됐다.

감성시티투어는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www.cjro.kr)와 전화(070-4282-0273)로 예약할 수 있고, 버스가 출발하기 전 당일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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