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노바티스 CFO 출신 김 알버트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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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MSD(머크)의 한국 지사 한국MSD는 오는 8월 1일부로 김 알버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에 몸담으며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시장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한국MSD 대표 선임 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경영 전략과 운영을 담당하며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국과 유럽 시장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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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MSD(머크)의 한국 지사 한국MSD는 오는 8월 1일부로 김 알버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에 몸담으며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시장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한국MSD 대표 선임 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경영 전략과 운영을 담당하며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국과 유럽 시장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다. 이 밖에 노바티스에서 제약·백신 부문을 경험하며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메나리니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김 대표이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했고, 요크대 슐릭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MSD가 그간 이어온 다양성과 포용, 환자 중심, 인간 존중이라는 강력한 기업 문화를 토대로,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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