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제정 촉구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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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대표단이 25일 국회를 방문해 330만 경남 도민들의 염원인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건의문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했다.
경남도의회의 이번 국회 방문은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대치국면인 상황에서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의 정상화와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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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대표단이 25일 국회를 방문해 330만 경남 도민들의 염원인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건의문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했다.
경남도의회의 이번 국회 방문은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대치국면인 상황에서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의 정상화와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대표단은 김진부 의장과 진상락 원내대표, 김현철 농해양수산전문위원회 위원장, 임철규 의원, 류경완 의원으로 구성하고, 재경남도민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경남도의회 대표단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국회의장실, 부의장실, 원내대표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실을 방문해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 촉구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후 양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실과 조승래 의원실을 들러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진부 의장은“국민들의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때”라며 “더 늦기 전에 하루 빨리 우주항공청이 조속히 설치돼 경남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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