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에게 시원한 물놀이장 제공 위해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운영

윤상연 2023. 7. 25.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가 오전동 성당 내에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5부터 이틀간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에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대형풀장을 설치해 체험형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동 물놀이장을 설치했으니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동 성당내 설치

경기 의왕시가 오전동 성당 내에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25부터 이틀간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에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대형풀장을 설치해 체험형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참여 아동 신청을 받았으며, 총 300여 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을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설치했으며,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간이카페와 그늘쉼터, 파라솔,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또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2~3명도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동 물놀이장을 설치했으니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