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도경수 "5~6줄의 특수 와이어 액션 어려웠지만 부상없이 촬영"

김경희 2023. 7.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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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다 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도경수는 "와이어가 5~6줄인 특수 와이어였다. 타이밍을 잡고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게 가장 힘들었다. 저를 너무 잘 끌어주셔서 잘 표현된 것 같다. 우주복이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져서 제가 크게 몰입할수 있었다."라며 무중력 상태에서의 표현을 잘 해낸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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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다 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김용화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도경수는 "와이어가 5~6줄인 특수 와이어였다. 타이밍을 잡고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게 가장 힘들었다. 저를 너무 잘 끌어주셔서 잘 표현된 것 같다. 우주복이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져서 제가 크게 몰입할수 있었다."라며 무중력 상태에서의 표현을 잘 해낸 비결을 밝혔다.

엄청 많은 액션을 펼쳤던 도경수에게 부상은 없었냐고 물으니 "부상은 없었다. 현장에서 리허설도 어마어마하게 했었고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전혀 부상없었다. 가장 조심해야 할 액션은 와이어 액션이어서 사전에 정말 준비와 리허설을 많이 하고 촬영해서 안전했다."라며 격렬했던 액션이었지만 제작진의 도움으로 부상없이 촬영했음을 이야기했다.

도경수는 "항상 열심히 노력할거고, 항상 제가 연기하면서 보시는 분들에게 드릴수 있는 공감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감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주연으로서 무게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답했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은 8월 2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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