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공직사회 공헌문화 확산…최만림 행정부지사 '나눔리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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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6월 13일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개인과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사회공헌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공직사회에서도 공헌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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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 6월 13일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개인과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사회공헌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공직사회에서도 공헌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나눔 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도내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 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해 행복하고 따뜻한 경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해 나눔 리더로 가입한 바 있다.
경남도, 호우 피해 경북 문경시·예천군에 물품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5일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문경시와 예천군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 간식 등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는 도와 경계한 이웃인 경북지역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도내 대표 기업 중 한 곳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1, 2, 3 사업장과 함께 즉석밥, 컵라면, 음료, 빵, 에너지바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경남도는 재난지역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계속 파악해 자원봉사 인력, 밥차와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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