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창원시, '초고압 개발공장 증설' 협약…105억원 투자

최유빈 기자 2023. 7. 25.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중공업은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공장증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창원특례시와 에너지, 방산, 항공 분야 3개 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협약 형식으로 진행됐다.

효성중공업은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를 개발하고 생산 설비를 확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과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가운데 오른쪽)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공장증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창원특례시와 에너지, 방산, 항공 분야 3개 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협약 형식으로 진행됐다.

효성중공업은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를 개발하고 생산 설비를 확대한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은 효성의 오늘이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기술경영을 강조해 왔다. 기술경영 철학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지난 5월 네덜란드에 유럽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