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여섯 번째 사내벤처 분사…플레이몽키 상표 등록 마쳐

윤진우 기자 2023. 7. 25.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여섯 번째 사내벤처를 분사한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사내벤처 '플레이몽키'에 대한 상표 등록 절차를 마쳤다.

플레이몽키는 LG유플러스의 여섯 번째 사내벤처로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분사한 사내벤처는 분사 2년 내에 LG유플러스로 복귀할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모습. /뉴스1

LG유플러스가 여섯 번째 사내벤처를 분사한다.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내벤처 프로그램 결실이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사내벤처 ‘플레이몽키’에 대한 상표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달 중으로 분사할 계획이다. 플레이몽키는 만 5~9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놀이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플레이몽키는 LG유플러스의 여섯 번째 사내벤처로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매년 3~4개의 사내벤처를 선발해 1년간 별도 태스크포스(TF)로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과 프로토타입 개발, 고객 검증 등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LG유플러스는 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분사한 사내벤처는 분사 2년 내에 LG유플러스로 복귀할 수도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