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살면서 상처 안 받을 수는 없지만"...의미심장 심경 [★SHOT!]

유수연 2023. 7.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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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라며 존 그린 작가의 소설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구절을 인용한 문구를 게재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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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라며 존 그린 작가의 소설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구절을 인용한 문구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짧은 영상에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엄정화는 응원하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출연 중이다.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업광고에 출연할 의사를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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