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성수기 여름철 알바 구하세요”…전용 채용관 오픈

알바몬 제공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여름 알바 전용 채용관을 열었다. 총상금 1억 원에 달하는 알바머니 챌린지도 실시하며 차별화된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25일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여름 알바·여름 방학 관공서 알바 채용관’은 여름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에 해당하는 인기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용관에선 △아이스크림·디저트 △워터파크 △호텔·리조트·숙박 △입출고·물류 △사무보조 등 총 5개의 여름철 인기 업종 카테고리의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또 근무지역, 근무 기간, 성별 등 세부항목 설정도 가능해 맞춤형 여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오는 8월 말까지 인기 여름 알바 채용 정보는 상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선 각 관공서 아르바이트 공고를 지역별로 분류하고 △접수시작일 △접수마감일 △대상자발표일 등 채용 공고별 세부일정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관공서 알바는 쾌적한 근무환경과 행정실무 경험 등 장점을 내세워 매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알바몬은 전 국민 알바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1억 알바머니 챌린지’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알바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알바머니 챌린지를 통해 획득한 응모권 개수만큼 알바머니 뽑기에 응모할 수 있다.

알바몬이 마련한 알바머니는 △현금 100만 원 △네이버페이 1만 원 △네이버페이 5000원 △네이버페이 1000원 등이다. 현금 100만 원 당첨의 행운은 매일 1명씩,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6명에게 돌아간다.

전국 알바생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알바몬으로 알바가’ 여름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알바에 가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알바가 편 △알바여 편 총 2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알바몬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알바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코믹하게 담았다. 영상은 알바몬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알바몬 공식 SNS 채널과 알바몬 앱 ‘알바몬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알바 구직에 뛰어드는 대학생이 늘어남은 물론,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대비한 구인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알바몬이 준비한 전용 채용관과 이벤트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