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제 규격 테니스장 들어선다! 2026년까지 건립

장수빈 2023. 7.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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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테니스장이 들어선다.

도는 25일 도청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이 같이 확정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내포신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명품 테니스장 건립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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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포신도시 테니스장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충남도 제공

충남 내포신도시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테니스장이 들어선다.

도는 25일 도청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이 같이 확정했다.

도는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541㎡ 부지에 관중석 3천석 이상 규모의 테니스장을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코트 경기장에는 기자실과 VIP실, 방송운영실, 선수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7년 8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를 내포신도시에서 개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테니스장 건립으로 지역 체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내포신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명품 테니스장 건립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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