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인 블룸' 안무는 크로스핏 느낌, 양발이 땅에 같이 붙어있을 때가 별로 없어" (컬투쇼)

이연실 2023. 7.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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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동완, 흰,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했다.

25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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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동완, 흰,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김동완이 "오늘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씨의 생일이라고 한다"라며 축하하자 DJ 김태균이 "몇 번째 생일이냐?"라고 물었고 장하오는 "스물세번째 생일이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 그룹 소개를 해달라"라고 요청하자 성한빈이 "제로베이스원은 0에서 1로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설렘을 안고 달려나가겠다는 뜻을 담은 팀이다. 이름이 먼저 정해지고 멤버가 결성되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동완이 외국인 멤버로 중국에서 온 장하오와 리키, 캐나다에서 온 석매튜를 소개하자 김태균이 "매튜 씨는 어디에서 태어나셨냐?"라고 물었고 석매튜는 "밴쿠버에서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이 신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다"라며 김태균이 "앨범 발매 하루 만에 무려 124만장이 나갔다고 한다. 1주일 만에 182만장이 판매되었다. 이것은 K팝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고 데뷔 앨범 초동 1주일 판매량이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역대 모든 그룹 중 초동 1위라는 대기록을 이 친구들이 다 깼다"라고 전했다.

이후 타이틀곡 'In Bloom(인 블룸)'에 대해 김지웅은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이 없는 것처럼 아직은 저희가 불완전하고 미완성이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 라는 의미를 담은 아주 청량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이 "녹음할 때 노래가 워낙 높아서 녹음실 안에서 운동히는 것처럼 습기찰 정도로 많이 불렀다. 춤을 추면서 불렀다"라고 밝혔고, 김태균이 "'인 블룸' 안무가 많이 힘드냐?"라고 묻자 박건욱이 "9명이 3분 몇 초를 계속 꽉꽉 채워서 쉬지 않고 달린다. 양발이 땅에 같이 붙어있을 때가 별로 없다. 그래서 제가 다른 안무를 할 때는 웨이트를 하는 느낌이다 라고 표현하는데 이 안무는 쉬지 않고 체력을 소모하는 느낌이라서 크로스핏을 하는 느낌이다 라고 표현한다"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인 블룸' 라이브 후 흰은 "제 노래도 굉장히 폐활량이 필요한 노래인데 이 노래는 더한 것 같다. 녹음실 부스가 습기가 찰 정도였다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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