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웃고 있다?’ 웨스트햄의 첼시 성골 MF 향한 제안 ‘보기 좋게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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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첼시는 코너 갤러거를 향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4000만 파운드(약 655억)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중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호이비에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사우샘프턴을 떠나 2020/21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고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가 떠나면 생긴 공백을 메워야 하는데 첼시의 갤러거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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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도 희망이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첼시는 코너 갤러거를 향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4000만 파운드(약 655억)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중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사령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이비에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사우샘프턴을 떠나 2020/21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고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이비에르는 패스, 조율 능력 등을 과시하면서 토트넘의 중원 사령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고 살림꾼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였다.
잠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토트넘의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새로운 시즌은 전망이 좋지 않다. 토트넘이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는데 주전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접근했고 영입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가 떠나면 생긴 공백을 메워야 하는데 첼시의 갤러거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갤러거는 첼시 유스로 성골 미드필더다. 기회를 잡지 못해 찰튼 애슬레틱, 스완지 시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경험을 장착한 후 직전 시즌 첼시로 복귀해 기량을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기도 했다.
갤러거는 활동량이 풍부하고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중원을 장악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첼시의 처분 대상에 포함됐고 다가오는 시즌 설 자리가 없을 분위기다.
코너거가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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