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재개관…3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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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시립중앙도서관의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 기능을 더해 오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한다.
대구시가 재개관하는 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도서관과 전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1·2층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운영), 3·4층은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서관(대구시교육청 운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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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시립중앙도서관의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 기능을 더해 오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 16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시설 공사를 추진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개관을 마쳤다.
대구시가 재개관하는 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도서관과 전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1·2층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운영), 3·4층은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서관(대구시교육청 운영)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토론·체험 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해 시민들의 소통과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서관(3·4층)은 종전과 같이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외에도 재개관을 맞이해 도서관에서는 임시 운영일부터 8월까지 다양한 강좌 및 전시를 비롯해 요술 풍선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도서관 재개관 소식을 드디어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시민들이 소통하고,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대구의 자랑스러운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대구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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