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게 말해서..." 와인 모임서 얼굴 때려 살해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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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모임에서 만난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께 광진구 한 호텔에서 열린 와인 모임에서 시비가 붙은 40대 남성 B씨의 얼굴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기분 나쁘게 말한다"는 이유로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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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와인 모임에서 만난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께 광진구 한 호텔에서 열린 와인 모임에서 시비가 붙은 40대 남성 B씨의 얼굴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기분 나쁘게 말한다"는 이유로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을 당한 직후 B씨는 현장에 출동한 지구대에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병원에 옮겨진 뒤 사망했다. 경찰은 16일 오후 B씨가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 같은 날 저녁 10시 40분께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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