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내달 미국 본토서 한미연합훈련…창설 이래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가 창설 이래 처음으로 미국 본토에서 한미연합훈련에 나선다.
25일 해병대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29일까지 해병대 장병 50여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웬티나인 팜스의 공지기동전투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미국 해병대의 제병협동훈련에 참가한다.
한미 해병대는 현지에서 기동사격훈련, 과학화장비훈련, 도시지역전투훈련 등 6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미가 동시에 참여하는 제병협동훈련은 무박으로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해병대가 창설 이래 처음으로 미국 본토에서 한미연합훈련에 나선다.
25일 해병대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29일까지 해병대 장병 50여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웬티나인 팜스의 공지기동전투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미국 해병대의 제병협동훈련에 참가한다.
한국 해병대는 하와이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에 참가한 바는 있지만, 미 본토 훈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 해병대는 현지에서 기동사격훈련, 과학화장비훈련, 도시지역전투훈련 등 6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미가 동시에 참여하는 제병협동훈련은 무박으로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해병대는 개인화기만 지참하고 훈련에 참가하며, 현지에서 미군이 M777견인포와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