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김하성 응원하다 파울볼 한손으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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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강정호(36)가 관중석에서 파울볼을 잡았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기 도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공을 맨손으로 잡았다.
강정호는 이날 넥센(키움) 소속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후배 김하성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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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강정호(36)가 관중석에서 파울볼을 잡았다. 후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응원하다 진기명기를 연출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기 도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공을 맨손으로 잡았다. 강정호는 공이 날아오자 벌떡 일어나 왼손을 뻗어 공을 낚아챘다.
강정호는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를 거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피츠버그에 머물렀다. 피츠버그의 주전 내야수였던 강정호는 그러나 음주운전 파문으로 은퇴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넥센(키움) 소속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후배 김하성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는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내려가 ‘친정’ 피츠버그의 옛 동료들과 재회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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