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설경구 “도경수 열연 보니‥난 날로 먹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문'에 출연한 설경구가 "나는 날로 먹었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설경구는 7월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도경수 씨가 고생한 걸 보니 '나는 정말 날로 먹었구나' 싶어서 부끄러웠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더 문'에 출연한 설경구가 "나는 날로 먹었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설경구는 7월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도경수 씨가 고생한 걸 보니 '나는 정말 날로 먹었구나' 싶어서 부끄러웠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직 우주센터장으로 분한 만큼, 어려운 용어가 가득한 대사를 소화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냐는 말에는 "부끄럽지만 지금도 용어를 이해 못 했다"며 "우리 나라에 우주 산업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몇 달 했다고 감히 깨우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용어보다는 상황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트를 중요한 부분만 짓고 CG로 처리를 한 게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지은 것"이라며 "몰입하게 해주신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현장에 오면 진짜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송강호와 술자리 시비, ♥전혜진이 ‘기생충’ 봉준호 외쳐 정신 버쩍” (이응디귿디
- “아내, 남편 살인 후 호랑이 먹이로 줬다” 백만장자 실종사건 진실은? (서프라이즈)[종합]
- “유재석 재산 2조, 압구정 절반 소유” 조인성X차태현 소문에 기름 붓기(핑계고)
- “누나 흥분 안 됐어” 권혁수, 신인 시절 한혜진과 인연 공개(내편하자)
- 추성훈, ♥야노시호 얘기중 가운데 손가락 욕 실수 “이거 아냐” 당황(사당귀)
- 이정현, ♥의사 남편 여성 편력 폭로 “내가 처음이라며” 발끈(편스토랑)[결정적장면]
- 한채아, 딸에게 “♥차세찌 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큰일 나” 왜? (쉬는부부)[어제TV]
- 이소라 “전 남편이 폭행, 이혼 소송 변호사비만 2억 들어”(돌싱글즈4)[결정적장면]
- “폐 90% 피 차고 열 40도” 우효광, 둘째 딸 바라는 추자현에 반대 (동상이몽2)
- 무릎에 여자 앉히고 “오해” 추자현♥우효광의 눈물, 싸늘한 여론 돌릴까 [이슈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