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국회에 김효재·김현 상임위원 후임 추천 요청 준비

안상희 기자 2023. 7. 25.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조만간 국회에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현 상임위원의 후임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25일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현 상임위원의 후임을 추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하는 절차를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하루 이틀 안에 공문을 정부 명의로 국회의장에 발송할 계획"이라 했다.

안형환 전 부위원장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최민희 전 의원 임명 건은 아직 보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효재·김현 상임위원 임기 8월23일까지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왼쪽)이 6월 14일 오전 경기 과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현 상임위원의 질의를 듣고 있는 모습. 뉴스1

방송통신위원회는 조만간 국회에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현 상임위원의 후임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25일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현 상임위원의 후임을 추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하는 절차를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하루 이틀 안에 공문을 정부 명의로 국회의장에 발송할 계획”이라 했다.

국민의힘 추천인 김효재 직무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추천인 김현 위원의 임기는 8월23일까지다.

안형환 전 부위원장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최민희 전 의원 임명 건은 아직 보류 중이다. 방통위는 최 전 의원이 과거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 부회장직을 지낸 것이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한 유권해석을 법제처에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