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너에게로' 오기 생겨서 3일 녹음, 최근 대형면허 땄는데 실기 만점" (컬투쇼)

이연실 2023. 7.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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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동완, 흰,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했다.

25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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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동완, 흰,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어제 흰 씨가 신곡을 발표했다. 어떤 노래냐?"라고 묻자 흰이 "신곡이 나왔다. '너에게로'라는 곡이고 부제는 'EUROPA(유로파)'다. '새벽을 넘어서라도 너에게로 달려갈 거야' 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흰은 "잠이 안 올 만큼 힘들고 지친 날에는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고 누군가 나를 안아주면 힘이 날 것 같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하고 목성의 위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하더라. 그래서 혹시 이 우주에 힘들 때 나를 안아주고 위로해줄 생명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마음을 담은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DJ 김동완이 "박근태 씨가 만드셨냐? 저희 'Brand New'도 박근태 씨 산하에 있는 팀이 만들어주셨다"라고 말하자 흰이 "디렉 봐주실 때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하나도 안 힘들었다. 그때 조영수 형님이 디렉을 봐주셨다"라고 답했다.

흰이 "저는 박근태 작곡가님이 직접 디렉을 봐주셨다"라고 말하자 김동완이 "형님은 노골적으로 힘들게 안 하신다. 묘하게 힘들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흰은 "말씀을 많이 안 하시는데 딱 두 글자만 얘기하신다. '다시' 라고. 저도 계속 오기가 생기고 이 노래에 대한 애정이 점점 생겨서 녹음을 3일에 걸쳐 했다. 더 완벽하게 만들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흰의 '너에게로' 라이브 후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이 "저희도 나중에 노래해야 되는데 너무 부담스럽다"라고, 김태래는 "음원으로만 듣다가 실제로는 처음 들었는데 여기서 들었는데도 음원이시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김동완이 "노래 하시는데 약간 '날씨의 아이' OST 듣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하자 흰이 깜짝 놀라며 "소름 돋았다. 제가 그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 정말 그 영화를 보고 키워드를 잡았다. 키워드를 나열하니까 이 가사가 나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태균이 "얼마 전에 흰 씨가 대형면허를 땄다는 소식이 있더라"라고 말하자 흰은 "제가 운전을 되게 좋아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그리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1주일 쉬는 일정이 생겨서 바로 학원에 등록하고 4일 만에 땄다"라고 밝히고 "실기를 100점 만점을 받았다. 12~13분이 최대 시간인데 저는 9분 반으로 들어왔다"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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