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충북 제천 3공장 착공···7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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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243070)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바이오공장을 추가 건립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5일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바이오 3공장 착공식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제3공장 착공을 바탕으로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천시와 밀접하게 협력해 상호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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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243070)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바이오공장을 추가 건립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5일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바이오 3공장 착공식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 신공장에는 700억 원이 투입된다. 공장은 연면적 1만㎡, 지상 5층 규모로 2024년 완공이 목표다.
신규 바이오공장은 연간 72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기존 생산 능력(1공장 288만 바이알, 2공장 360만 바이알)을 포함해 연간 1368만 바이알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제3공장 착공을 바탕으로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천시와 밀접하게 협력해 상호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바이오공장 완공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정진하겠다”고 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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