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중소기업"…중기중앙회 경기본부, '2023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023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2023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치 창출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근로자 및 지원단체 등에 대한 시상과 격려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을 비롯해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중소기업인 및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은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4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조달청장 표창 45명, 경기도 표창 6명,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32명 등 총 101명에게 수여됐다.
송석환 동진기업㈜ 회장이 플라스틱 용기 분야 친환경 원료 개발, 탄소배출 저감 등 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와 배상태 ㈜신한항업 대표가 지난 2021년 국내 차량용 요소수 공급대란 시 환경부와 협조해 요소수 공급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와 공간정보 산업의 선진국화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박병호 ㈜에이텍솔루션 대표, 김일영 ㈜신안피앤씨 대표,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 한재현 ㈜대흥엠앤티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자체‧기업이 원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가 기업 지원에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kyu515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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