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설경구 “도경수 연기 보며 ‘나는 날로 먹는다’ 생각”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3. 7. 25.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문' 설경구가 영화 속 세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영화 속 세트에 대해 설경구는 "세트 자체가 착각을 할 정도로, 여기가 바로 그 장소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더 문’ 설경구가 영화 속 세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더 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도경수의 연기에 대해 “도경수 씨가 하는 신을 보면서 나는 날로 먹는다고 생각이 들고, 부끄러웠다. 우리 요원들이 상주해있었다. 완벽하게 보신 그대로가 세트였다. 대형 모니터에서 도경수 씨가 미리 찍은 장면을 보면서 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 리액션을 보면서 연기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영화 속 세트에 대해 설경구는 “세트 자체가 착각을 할 정도로, 여기가 바로 그 장소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2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