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도경수 “현장 준비+배려 많아…액션신 부상 없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3. 7. 25.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문' 도경수가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도경수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여러 액션으로 인해 힘들었던 부분이 없었냐는 질문에 "힘든 점은, 사실 와이어가 5-6줄을 사용해서 동시에 타이밍을 잡고 유영을 하는 장면을 하는 점이 힘들었다. 너무나도 잘 끌어주셔서 그런 점에서는 영화에서 잘 표현됐다고 생각한다. 세트나 우주복이 실제와 너무 똑같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훨씬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더 문’ 도경수가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더 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여러 액션으로 인해 힘들었던 부분이 없었냐는 질문에 “힘든 점은, 사실 와이어가 5-6줄을 사용해서 동시에 타이밍을 잡고 유영을 하는 장면을 하는 점이 힘들었다. 너무나도 잘 끌어주셔서 그런 점에서는 영화에서 잘 표현됐다고 생각한다. 세트나 우주복이 실제와 너무 똑같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훨씬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부상은 없었냐는 질문에 “부상은 없었다. 현장에서 준비와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리허설을 어마어마하게 했다. 가장 부상을 생각했던 건 와이어 액션이었다. 그게 가장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해서 안전하게 촬영을 끝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2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