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주민대피 긴급구호물품' 효율적 관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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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주민대피 긴급 구호물품'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및 신속한 주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기존 '긴급구호물품' 지원이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대피 시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됐으나 '산사태, 홍수, 붕괴 등' 긴급 주민 대피에 신속히 대응해 지원하도록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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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주민대피 긴급 구호물품'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및 신속한 주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기존 '긴급구호물품' 지원이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대피 시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됐으나 '산사태, 홍수, 붕괴 등' 긴급 주민 대피에 신속히 대응해 지원하도록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이번 장마로 긴급 주민대피를 실시한 산사태 위험지구에 1252세트를 선제적으로 배부했으며, 유사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긴급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예측하지 못한 재난사고로 주민대피가 필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총괄 부서의 구호물품 효율적 관리를 강조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대피 시 필요한 물품으로 즉석밥, 장조림캔, 재래김, 즉석 카레, 홍삼캔디,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민을 위한 침구류, 세면도구 등 '응급구호세트'와 별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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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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