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예천서 며칠째 수해복구 자원봉사 “굵은 땀방울 절실히 필요”

박수인 2023. 7.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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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규가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조성규는 최근 개인 SNS에 경북 예천군 집중오후 피해 자원봉사 인증샷을 게재했다.

조성규는 25일에도 경북 예천군을 찾아 산사태 피해가옥 복구 정리, 침수피해 하우스 자갈제거 등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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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조성규가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조성규는 최근 개인 SNS에 경북 예천군 집중오후 피해 자원봉사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난 며칠간 자원봉사를 했다는 조성규는 "산사태로 초토화된 홀로 사는 분의 집, 주인 아저씨는 산사태에 깔려 병원으로.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을 조금이라도 복구하며 머지않아 이 집에 양지의 행복이 꼭 찾아오길!"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과 기계(포클레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집안이 초토화된 이 집은 자원봉사의 굵은 땅방울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산비탈에선 굴삭기가 그 외 작업은 자원봉사자가 또다시 장대비가 날 적시고 아픈 이재민의 가슴을 적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성규는 25일에도 경북 예천군을 찾아 산사태 피해가옥 복구 정리, 침수피해 하우스 자갈제거 등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성규는 지난 1월 동생상을 당했다. (사진=조성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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