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1049억...전년 동기 比 74.6%↑

권준호 2023. 7.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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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올해 2·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0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4.6% 올랐다고 25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배터리, 반도체, 전기차 분야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 설비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력 인프라 사업이 호황을 기록했다"며 "자동화 사업의 경우 미·중분쟁 영향이 있었지만 자동차 및 반도체로 매출 집중하며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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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에 위치한 LS일렉트릭 본사 전경. LS일렉트릭 제공
[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올해 2·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0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4.6% 올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8% 오른 1조2018억원, 당기순이익은 166% 오른 730억원이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배터리, 반도체, 전기차 분야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 설비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력 인프라 사업이 호황을 기록했다"며 "자동화 사업의 경우 미·중분쟁 영향이 있었지만 자동차 및 반도체로 매출 집중하며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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