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예빈 알까기 퀸이었네, 숨은 실력 눈길

[뉴스엔 하지원 기자]

치어리더 이예빈이 ‘알까기 퀸’에 등극했다.

이예빈은 7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개그쟁이'의 ‘제1회 치어리더 알까기 대회’ 결선에 진출해 치어리더 남민정과 접전을 펼쳤다.

개그맨 김태원, 이영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예빈은 예선전을 거치며 남다른 알까기 실력을 선보였다.

남민정은 운이 좋은 결과로 결승전에 올랐다. 김태원은 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상금을 5:5로 나누어 가질 수도 있다는 악마의 속삭임을 전했다.

하지만 이예빈은 “어차피 제가 이길 거라서”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남민정 자폭과 이예빈 공격이 연속 성공하며 이예빈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빈은 “류혜민의 코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남민정은 “역시 운보다는 실력이 최고인 걸 실감했다. 다음에 불러주시면 실력을 키워서 오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그쟁이'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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