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상 "한중일 정상회의, 사무 수준 검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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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25일 2019년 12월 이래 열리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를 위해 중국, 한국과 사무 차원의 검토를 추진할 생각을 밝혔다.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지난 14일 회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실현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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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25일 2019년 12월 이래 열리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를 위해 중국, 한국과 사무 차원의 검토를 추진할 생각을 밝혔다.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지난 14일 회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실현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하야시 외무상은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큰 책임을 공유하는 일중한(한중일) 3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서 만나 지역의 과제를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3국의 사무 수준에서 (정상회의 실현을) 확실하게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대면으로 열린 후 개최되지 않고 있다.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일 관계 악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 올해는 한국이 의장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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