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간 이식 수술 후 2년 “새로운 삶 선물, 잘살겠습니다”

이하나 2023. 7.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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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가 간 이식 2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윤주는 간 이식 2년을 의미하는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주는 "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 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 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 않을게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 간 이식 후 2년.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겠습니다. 잘살겠습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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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윤주가 간 이식 2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윤주는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 지 2년이 되었습니다. 1년맞이 초를 밝힌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 하다니. 살아가고 있음을 새기게 되는듯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윤주는 간 이식 2년을 의미하는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주는 “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 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 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 않을게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 간 이식 후 2년.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겠습니다. 잘살겠습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윤주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아 투병했으며, 2021년 7월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데뷔한 윤주는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함정', '나홀로 휴가', '더 펜션'을 비롯해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윤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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