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켄!”...BTS 지민, ‘바비’ 라이언 고슬링 기타 선물에 화답

최윤정 2023. 7.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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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영화 '바비' 주연 라이언 고슬링의 선물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민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라이언 고슬링 측이 전달한 기타 선물을 인증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안녕 라이언, 안녕 켄! 저는 지민이예요"라며 '바비'의 시그니처 대사로 라이언 고슬링에게 인사를 전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앞서 지난 20일 '바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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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왼쪽)과 방탄소년단 지민. 바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영화 ‘바비’ 주연 라이언 고슬링의 선물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민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라이언 고슬링 측이 전달한 기타 선물을 인증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안녕 라이언, 안녕 켄! 저는 지민이예요”라며 ‘바비’의 시그니처 대사로 라이언 고슬링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영화 개봉을 축하한다. 내 팬들이 당신의 영상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많이 좋아해줬다. 정말 감사하다. 내 의상이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봤다. 이 기타 정말 고맙다. 정말 마음에 든다”며 미소 지었다.

라이언 고슬링은 앞서 지난 20일 ‘바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 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 당신이 나보다 훨씬 더 잘 어울렸다”고 했다.

바비 인스타그램 캡처
 
고슬링은 이번 영화에서 지난 2021년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퍼 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지민이 입었던 블랙 카우보이 의상을 입었다.

이어 “켄 사이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하면 자신의 아끼는 것 중 하나를 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켄의 기타를 내 작은 선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 켄은 기타를 칠 줄 모르니 당신이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지민에게 기타를 선물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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