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승' 도전… 두산 이승엽 "선수 최다 홈런과 감독 최다 연승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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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구단 역대 최다 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연승 행진에 대해 "정규리그의 한 경기라 생각하겠다. 오늘(25일) 경기를 위해서 모든 걸 걸 수 없다. 준비한 대로 똑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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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구단 역대 최다 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두산은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두산은 2000년 6월16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27일 현대전, 2018년 6월6일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1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0연승을 기록했었다. 두산 입장에서 이날 경기는 11연승을 도전하는 '결전의 날'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연승 행진에 대해 "정규리그의 한 경기라 생각하겠다. 오늘(25일) 경기를 위해서 모든 걸 걸 수 없다. 준비한 대로 똑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 시절에 한 시즌 최다 홈런(56개)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 감독은 "그때와 느낌이 다르다. 당시는 선수였기 때문에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다. 경기가 다가올수록 긴장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선수들이 나가서 잘해주기를 바란다. 선수를 판단하는 역할이니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직전 경기인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두산은 2-1로 근소하게 앞선 7회초 대거 3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굳혔다. 이승엽 감독의 환한 모습도 중계화면에 잡혔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포커 페이스가 중요하다고 들었다. 그런데 해줘야 할 때 생각한대로 되니 기뻤다. 기쁜 걸 참을 수는 없다. 참다가 더 병난다"며 "그 이후엔 냉정함을 다시 찾아야 한다. 크게 (리액션을) 하진 않았는데"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지명타자)-호세 로하스(우익수)-강승호(1루수)-박준영(유격수)-이유찬(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좌완 브랜든 와델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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