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해외활동 제약 걸리나? “어트랙트 美·英·中·日 상표권 출원”
김하영 기자 2023. 7. 25. 16:24
그룹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4개 국가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어트랙트 측은 25일 스포츠경향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4개 국가에 피프티 피프티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에서 출원한 피프티 피프티의 상표권이 등록된다면, 멤버들은 소속사의 동의 없이 팀명을 해당 국가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은 분쟁을 일으킨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를 지목했고, 안성일 대표는 이를 부인하는 상황이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 대표 등 더기버스 관계자 3명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도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는 소속사와의 분쟁 속에서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주간 순위에서 27위에 머물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