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미 인태사령관 접견…"한미동맹, 전례없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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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전사자 유해봉환을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차관은 24일 아퀼리노 사령관을 접견해 한반도와 역내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동맹현안을 논의했다.
신 차관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아퀼리노 사령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현재 한미동맹은 전례 없이 강하고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곳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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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군전사자 유해봉환을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차관은 24일 아퀼리노 사령관을 접견해 한반도와 역내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동맹현안을 논의했다.
신 차관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아퀼리노 사령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특히 지난주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최초로 열리고 핵추진탄도유도탄 잠수함(SSBN)이 42년 만에 한반도에 들어온 건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능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현재 한미동맹은 전례 없이 강하고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곳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전략자산의 연이은 한반도 전개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확고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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