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미 인태사령관 접견…"한미동맹, 전례없이 강해"

남빛나라 기자 2023. 7. 2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군전사자 유해봉환을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차관은 24일 아퀼리노 사령관을 접견해 한반도와 역내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동맹현안을 논의했다.

신 차관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아퀼리노 사령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현재 한미동맹은 전례 없이 강하고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곳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의지 평가
[서울=뉴시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인수를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유해 봉환에 도움을 준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3.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군전사자 유해봉환을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차관은 24일 아퀼리노 사령관을 접견해 한반도와 역내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동맹현안을 논의했다.

신 차관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아퀼리노 사령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특히 지난주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최초로 열리고 핵추진탄도유도탄 잠수함(SSBN)이 42년 만에 한반도에 들어온 건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능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현재 한미동맹은 전례 없이 강하고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곳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전략자산의 연이은 한반도 전개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확고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