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신화' 그룹명, 이수만이 지어.. 사람들이 비웃을까 걱정"('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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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신화 데뷔 초를 회상했다.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제로베이스원을 마주한 스페셜 DJ 김동완은 "25년 전 저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98년에 데뷔했는데"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김태균은 이어 김동완에게 신화도 처음부터 신화로 정해져 있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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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신화 데뷔 초를 회상했다.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은 가수 흰과 신예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로베이스원을 마주한 스페셜 DJ 김동완은 "25년 전 저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98년에 데뷔했는데"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방송 나가면 눈을 안 깜빡였다. 큰일 나는 줄 알고"라고 아이돌 대선배 신화로서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한빈은 "팀에 대해서는 제가 소개를 해보겠다"며 "0에서 1로 팬분들과 초심을 잃지 않고 설렘을 안고 달려나간다는 뜻을 담은 팀"이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앨범 발매 하루 만에 124만 장 판매고를 올리고 밀리언 셀러를 달성함 괴물 신인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유진은 "저희가 준비한 기간이 오래됐다. 데뷔조가 결정되고 3개월 동안 준비를 했는데 준비를 하면서도 실감이 안났던 것 같다"고 기쁘게 소감을 밝혔다.
그룹명에 대해 DJ 김태균은 다른 후보는 없었냐고 질문하자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정해져 있던 것"이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이어 김동완에게 신화도 처음부터 신화로 정해져 있었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이수만 선생님이 지어주셨는데 처음엔 '왜 신화야 이상한데. 사람들이 비웃으면 어떡해' 했었다. 부끄러워서"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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