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캐나다 마약중독자에 깜짝 “뉴스에서 보던…”

김지우 기자 2023. 7.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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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파란만장한 여행을 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의 첫 금메달 추억 여행 with.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상화는 조카와 함께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떠났다. 밴쿠버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곧장 호텔로 향했다. 이때 지하철에서 내려 걷던 이상화는 마약에 취해 널브러진 사람들을 목격했다.

조카는 “너무 무서워. 땅바닥에 기어 다녀. 고모 나 여기 너무 무서워서 못 다니겠어”라며 해당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상화 역시 “한국이 좋네”라고 반응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이후 여행 셋째 날, 두 사람은 쇼핑 중 비상벨이 울려 대피하는 등 고난을 겪었다. 이상화는 조카의 이름을 부르며 “(쇼핑 바구니) 옆에다 두고 빨리 가. 옆에다 둬”라며 다급하게 건물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결국 비상벨 오작동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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