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전북순환관광버스 코스 62% 운행 안 해”

오중호 2023. 7.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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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전북 순환관광버스 코스의 62%가 운행 실적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4백71개 코스 가운데 이 가운데 2백90개 코스는 아예 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순환관광버스 홍보비는 6천여 만 원으로, 전해 4백30여 만 원보다 10배 넘게 집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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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전북 순환관광버스 코스의 62%가 운행 실적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4백71개 코스 가운데 이 가운데 2백90개 코스는 아예 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순환관광버스 홍보비는 6천여 만 원으로, 전해 4백30여 만 원보다 10배 넘게 집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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